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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우영우’ 대본집도 핫하다…예약 판매 하루 만에 5000부 돌파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대본집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문지원 작가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무삭제 대본집은 지난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5000부 이상 판매됐다. 이에 따라 ‘우영우’ 무삭제 대본집 2권은 12일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권을 합친 판매량은 베스트셀러 최상위권 수준이다.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우영우의 이름을 지은 과정부터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드라마의 다양한 창작 비하인드가 담긴다. 대사와 지문을 통해 영상으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나며 드라마의 실제 방영 장면과 대본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우영우’ 무삭제 대본집은 다음 달 15일에 정식 출간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2 11:5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노희경 작가판 ‘우리들의 블루스’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tvN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 대본집이 지난달 31일부터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노희경 작가의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은 시청자들과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50여 페이지에 이르는 디테일한 등장인물 설명과 서사,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는 오직 작가판 대본집에서만 볼 수 있는 큰 선물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독특한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무려 15명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며 풍부한 스토리를 펼치고 있다. 모든 이들은 저마다 삶의 주인공이다. 동석(이병헌 분), 선아(신민아 분), 한수(차승원 분), 은희(이정은 분), 영옥(한지민 분), 정준(김우빈 분), 옥동(김혜자 분), 춘희(고두심 분), 미란(엄정화 분), 인권(박지환 분), 호식(최영준 분), 현(배현성 분), 영주(노윤서 분), 은기(기소유 분), 그리고 영희(정은혜 분)까지. 모두의 삶은 고귀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노희경 작가의 필력으로 펼쳐진다. 제주도 푸릉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나고 자라 생선 팔고, 물질하고, 만물상 트럭으로 행상하고, 시장에서 음식 파는 평범한 이웃들의 단짠단짠 스토리가 펼쳐지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누구라 할 것 없는 바로 우리네 인생 이야기이기에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게 사람 사는 거예요. 좋았다 나빴다 하는 그런 게"라는 정준의 대사는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힘 있게 가슴에 꽂힌다. 누구 하나 쉽지 않은 인생 이야기를 통해 노희경 작가는 '무너지지 마라, 끝나지 않았다, 살아 있다…. 그러니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라고 외치며 수많은 시청자들을 가슴 뜨겁게 안아주고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한다. 7월 14일 출간 예정인 대본집은 5월 31일부터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초판 한정판에는 노희경 작가의 친필 사인과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북로그컴퍼니 2022.06.02 17:14
연예

'아스달 연대기'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3권까지 출간

tvN '아스달 연대기' 18회 전체 대본을 담은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됐다.25일 발간된 '아스달 연대기' 파트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돌담불에서 탈출한 은섬이 아고족의 리더가 되어가는 여정과 탄야, 타곤이 아스달에서 각자의 자리를 탄탄히 굳혀가며 삼각구도를 형성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새로이 등장한 아고족과 모모족 인물들에 대한 설명과 13~18회까지의 대본이 실려 있다.1권과 2권은 지난 7월 초 발간됐다. 파트1 '예언의 아이들'에는 아스 대륙을 둘러싼 주변 지형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가 실려 있다. 훗날 은섬이 노예로 끌려간 돌담불과 파트3의 주 무대가 된 아고하 지역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아라문 해슬라' 신화의 시작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아스 대륙의 역사와 각 부족의 특징도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대본은 1~6회까지의 내용이 실려 있다.파트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에는 아스달 연맹 조직체계, 해족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불의 성채’ 공간 설정과 조감도, 아스달 장터에서 파는 품목과 각 상점 설정, 아스달에서 사용하는 아스달의 지물과 필기구 등 실재했던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생생한 배경 자료가 가득하다. 흰산족의 신성동굴에 그려진 10개의 벽화를 작가들이 직접 그려가며 스토리텔링한 부분은 특히 인상적이다. 대본은 7~12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온라인 서점과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6 14:11
연예

'라이브' 국내 최초 대본집·메이킹북 출간…2일부터 예약 판매

'라이브'의 대본집 & 메이킹북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tvN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결정된 '라이브'의 대본집 & 메이킹북의 출간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라이브'는 노희경 작가의 탄탄한 극본을 바탕으로, 김규태 감독의 현장감 넘치는 연출, 모든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는 작품. 국내 최초 대본집 & 메이킹북 출간은 '라이브'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수작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놉시스'에서부터 작가 특유의 치밀함이 드러난다. 상세한 기획의도와 주요 등장인물의 밑그림, 줄거리 등을 담고 있는 시놉시스는 무려 50쪽에 달한다. 1년여의 취재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애환과 상처, 이를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하는 다양한 군상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자 했던 작가 노희경의 고뇌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또한 책에 실은 총 18회 차 '대본'은 노희경 작가의 무삭제 원작 대본이다. 드라마에서 담지 못한 부분은 무엇이며, 대본과 다르게 표현된 부분은 무엇인지 비교하며 읽는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드라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작가의 의도나 숨겨진 복선 등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도 대본집을 읽는 묘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읽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한 주인공 노희경 작가의 필력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메이킹 파트'에는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곱씹게 하는 고화질 스틸 사진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컷을 두루 담았다. 뿐만 아니라 작가 · 감독 · 제작자 인터뷰, 15인 배우의 코멘터리,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명대사, 각 분야 스태프들의 코멘터리 등을 두루 담았다.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하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작가, 감독, 배우, 현장 스태프들의 고뇌를 생동감 있게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각 권이 600여 쪽에 달하는 라이브 대본집 & 메이킹북은 5월 29일에 1‧2권으로 출간된다. 5월 2일부터 28일까지 예약 판매 기간 중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교보, 인터파크)에서 라이브 대본집 & 메이킹북 1‧2 세트를 구매한 독자에게 특별 제작 웰메이드 '라이브 에코백'을, 1권 또는2권 단권 구입 시에는 '하드 커버 포스트잇'을 증정한다.이미현 기자 2018.05.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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